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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딸기재배에 접목할 수 있는 발효농법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미생물 배양기술을 활용한 액비 제조, 병충해 방제 제조기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친환경농법의 현실적인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딸기 여성농업인 연구회는 연중 딸기 농사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매년 3회에 걸쳐 딸기전문지도사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전문교육에 높은 의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또 딸기 재배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기에 10년에 걸쳐 연구회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실력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산청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 재배의 기본을 철저히 해 기초를 튼튼히 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 더 나은 딸기재배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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