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본격 영농철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현장간부회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3 13:28:26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본적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이하 정읍지사)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지난 3일 정읍지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생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임규재 정읍지사장을 비롯한 정읍지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영농과 장마철 대비 재해시설 점검 등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시에서 정읍지사에 위탁 추진 중인 사업과 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이날 정읍지사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입암제 비상수문 설치 등 3개 배수로 정비사업과 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는 정읍지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백역권역단위, 대흥권역단위. 고부면 소재비 정비사업)을 사업기간 내 추진할 것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컨설팅을 요청했다.

특히 폭풍과 호우 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시설물 점검 그리고 신규 사업으로 검토 중인 용산호 수상레저시설 설치사업과 옹동면 영삼지구 신규 마을 조성 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생기시장은 “정읍시의 주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양 기관이 소통하면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상호 간 폭 넓은 대화를 나눈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이날 토론과정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후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 관리 및 태풍과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물관리자동화시스템실도 방문했다.

한편 시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사업과 연계된 유관기관과 주요현안사업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 등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간부회의를 가져오고 있다.

내달 회의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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