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상생포럼 창립총회 참여
박한 | 기사입력 2015-06-04 14:19:41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난 4월 서울시와 체육·관광 교류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박영일 남해군수가 4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지역상생포럼 창립총회에 참석, 서울시와의 상생협력 관련 우수사례 정책 발표를 실시하고, 남해군의 주요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알리는 등 서울시와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상생포럼 창립총회는 박영일 남해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상생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8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민간단체,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간 호혜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출범식과 민관협력 포럼, 부대행사로 도농 상생마당 등이 펼쳐졌다.

출범식 본회의에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자 중앙대 명예교수가 ‘상생의 정신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기조 발제를 했으며, 이어 박영일 군수를 비롯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항로 진안군수가 각각 상생 협력을 주제로 정책발표를 실시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남해군은 체육분야 협력체계 구축, 우수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 청소년 어촌 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시민의 맞춤형 지원 등 5개 분야 상생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서로 간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상생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남해군은 서울시민과 지역민 간의 상호교류의 장을 위해 서울광장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상생마당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으며, 포럼 참여 지자체로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홍보·전시전을 가지며 서울시민들에게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각종 특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해군이 이번 상생포럼 창립총회에서 제시한 5개 분야 상생발전 협력사업은 지난 4월 체결한 서울시와 체육·관광 교류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서에 잘 나타나 있다.

남해군, 서울시 지역상생포럼 창립총회 참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