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메르스 문서유출... 시민들 불안 공포심 가중
나정남 | 기사입력 2015-06-05 10:49:38
화성시에 이어 이번엔 오산소방서 에서도 내부문서 유출 행정망 구멍

【 타임뉴스 = 나정남 】 경기도 오산에서 환자의 실명 특정 병원, 발병 지역 등이 그대로 노출돼 단순한 괴담이 아닌 사실로 들어나 시민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유출된 내부문서

유출된 문건에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오산소방서가 작성한 ‘메르스 현황보고서’로 접촉자 모니터링 현황과 의심자 인적사항, 감염 경로, 조치사항 등이 적혀 있다.

유출된 문건은 지난 1일 오전부터 오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패이스북 및 카카오톡 등 개인 SNS를 통해 일반인에게 무차별 유포됐다.

▲ 카톡 으로 공유된 내부문서

오산소방서 관계자 는 유출된 문건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알아보고 있는중 이며,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포된 메르스 관련 자료로 인해 '아는 시민들은 다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만 쉬쉬하고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내부자료 유출로 인해 행정망 관리에 허점이 여실이 드러나 감사 및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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