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벼) 신청기간 연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09:51:17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은 당초 6월 5일인 벼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6월 2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장기 기상전망에 따르면 엘니뇨 영향에 의한 고온으로 인하여 강력한 태풍이 예상되고 태풍진로도 서해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벼농사 쓰러짐 예방 및 농업시설물 관리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병충해로 입은 손해까지 보장하는 종합위험보장 보험상품인데 영광군은 금년부터 벼에 한하여 지원을 80%→85%로 늘려고 농가 부담금을 줄여 농업 재해로 인한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여름 큰 태풍과 기습적인 폭우 등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영광군은 특히 쓰러짐에 약한 신동진벼와 찰벼 등이 50%이상 재배 될 것으로 보이므로 태풍 등 농업재해 발생 시 벼 재배 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적이 저조한 편”이라고 밝히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6월26일까지 각 지역농협(지점)을 통해 가입 신청 받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