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주민(마을공동체)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통해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하여 5월 21일에 총129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금정구는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16개 구・군 중 최다 금액인 8224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선정된 14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과 함께 주민 교육, 컨설팅지원단 운영 등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원정희 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및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14개 마을공동체들의 사업은 △희망오차마을공동체 ‘안전하고 쾌적한 희망오차마을 만들기(시즌2)’ △아트인네이처 ‘예술아 친구하자!’ △부산풀뿌리네트워크 ‘퍼져라! 풀뿌리 바이러스‘ △금성교육문화협동조합 ‘금어마을 노리학교 운영사업’ △선두구동 열린공작소 ‘DIY 체험 한마당’ △ 미리내 까치신문 주민기자단 ‘미리내마을 주민신문 제작’ △금샘마을도서관 ‘(목금토) 문화가 있는 마을도서관’ △금정구 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 ‘금정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거꾸로놀이터(서명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아이들이 생각하고 강의하는 거꾸로 수업‘ △금샘풍물가족(서얼) ’가락은 삶의 희망을 실고~’ △오사모(오륜동을 사랑하는 모임) ’문화마을 바람개비‘ △한미모(한다면 하는 미시들의 모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서동 어울림마당 ‘도시농업을 배워 콩 심고 장 담그기’ △행복한 머드레 ‘북적북적 BOOK 콘서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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