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다
박성준 | 기사입력 2015-06-09 16:07:58
[익산=박성준기자]전라북도와 전북광역푸드뱅크(회장 최원규)에서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파문에 따른 도내 순창군의 격리된 마을에 식품 및 생필품을 긴급 지원 하였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및 광역푸드뱅크(20개소)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사는 어르신 등 우리사회 저소득계층에 기부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전북에 20개소의 푸드뱅크․푸드마켓이 설치 운영중에 있다.

전북 도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 20곳에서 접수받은 물품 중 고추장, 햇반, 밀가루 등 생필품 10종을 1인 1꾸러미로 포장하고,생수(25박스), 음료(80박스), 속옷․양말(6박스)를 순창군 격리마을에 전달하였다.

도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 및 전국푸드뱅크(중앙), 전국 광역푸드뱅크(17개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격리 마을 주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 기부 물품을 확보하여, 순창군 및 김제시에 추가 전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푸드뱅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메르스로 인한 격리마을이 발생한 만큼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하루빨리 메르스가 진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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