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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설치·운영에 들어간 양심화분은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오) 학생 40여명이 함께 꾸민 화단으로 화분마다 담당제로 관리한다.
화단은 우체국 주차장 앞 등 8개소에 설치했고 화단을 관리하는 봉사단은 쌈지가든 매니저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흙에 꽃을 심고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진천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쌈지가든 매니저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진천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은 화분이지만 양심화분을 보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화분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군민 모두가 동참해 적극적인 환경활동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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