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귀농·귀촌 주거 정보 '빈집정보센터' 운영
귀농·귀촌 주거문제와 농촌 빈집해결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6-11 12:07:05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이 귀농·귀촌 주거문제와 농촌 빈집해결을 위해 농촌빈집정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귀농·귀촌은 지인이나 연고가 없는 경우 혼자 주택을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농촌에 빈집은 관리 부재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7월7일까지 30일간 1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에 대해 농촌빈집을 전수 조사한다.

사용가능한 빈집은 조사기간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기초조사와 함께 동의서를 징구해 군 홈페이지 빈집정보센터에 등재한다. 또 허가민원과 주택관리부서에서는 기초조사 건에 대해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완료 후 7월부터는 군 홈페이지 빈집정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2016년년 2월부터는 귀농·귀촌 빈집 매입자에게 개보수비용(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융자지원 할 예정이다.

또 철거를 희망하는 노후주택에 대해서는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철거비를 지원한다

박두희 허가민원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증가에 따라 활용 가능한 농촌빈집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개보수 비용 융자지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빈집정보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