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과 관련한 전국 8개 지자체와 상생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1 13:28:37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명시는 광명동굴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0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박세복 군수와 영동군의 포도와인과 지역특산품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등 두 시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 4일 사천시(시장 송도군)와 다래와인 및 특산물 판매, 5월 4일에는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연(蓮) 제품 판매, 4월 28일에는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와도 문경 오미자와인 판매, 3월 20일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그랑꼬또와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명시는 그동안 전북 무주군, 강원도 정선군 등과 와인 관련 업무협약을 했고, 전북 임실군과는 와인과 함께 제공하는 치즈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국 15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문화·예술·관광사업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광명동굴을 통한 지역 특산품 개발·판매, 문화상품 개발 등 유·무형 자원 개발에 관해 상호 자문 및 협력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분야 개발 및 협력 ▶양 기관간 비교 견학, 교류 등을 통하여 행정정보를 상호 교환·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창조적 공간인 수도권 유일의 광명동굴 테마파크에서 맑고 쾌적한 자연과 전통국악의 혼이 살아 숨쉬는 영동군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여 두 시․군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영동군은 지난 2013년 6월 광명동굴에서 영동군에서 생산하는 와인 개발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동안 광명동굴에서 영동와인을 판매하는 등 긴밀한 교류를 추진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힌 광명동굴과 명품포도로 유명한 영동군의 와인이 두 지역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광명동굴에서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5 광명 국제 판타지 콘셉트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심사는 , ,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영상기업‘웨타워크숍’의 공동대표이자 수석디자이너인 리처드 테일러경이 심사위원장으로 내한하여 심사한다. 아울러 리처드 테일러경은 광명시와 뜻을 모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웨타워크숍 판타지 아카데미’에도 참여하여 판타지 콘텐츠 분야의 디자이너 인력양성 및 문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동굴예술의전당과 홀로그램 상영,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황금폭포황금궁전, 동굴지하의 세계, 광부샘물, 동굴역사관, 와인동굴, 빛의 세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눈길을 끌어 5월‘런닝맨’의 촬영지로 제공되었다. 광명동굴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Must-see 관광지로 급부상중이다.

또한 동굴주변에는 야외 물놀이 공간과 숲속을 달리는 코끼리차 아이샤 타기 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장, 황금찾기, 광물채광 등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조성되어 에듀테인먼트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4월 개장이후 가족 및 단체관광객의 등 현재 16만 6천여 명이 다녀간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의 이색체험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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