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메르스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2 08:55:26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1일(목) 오후 영광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을 비롯한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은 최근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을 위해 국내 항공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신종플루, 조류독감, 슈퍼박테리아 등 박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MD-125를 긴급히 확보하여 영광방역(대표:김동현)에 위탁하여 진행하였다. 공연장 내부의 의자, 출입문 손잡이, 매표소 및 복도 등 취약 부분을 비롯하여 전당 시설 전반에 걸쳐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메르스를 생활 속에서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물과 비누로 자주 손을 씻고, ②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③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고, ④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한편, 6월 10일 전남 보성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1일 예정되었던“신 뺑파전(효녀 심청전)”과 6월 12일 상영 예정된 영화“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등 6월중 잔여 공연 일정을 취소하였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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