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고양=김태훈 기자] “가뭄으로 속이 타들어가는 농부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이번 여려움을 극복하겠습니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 주민센터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고양동에 위치한 군부대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지난 11일 타는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한 논과 모내기를 했지만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대자동, 선유동 논 약 5천 제곱미터에 대해 11보급대대, 51탄약대대의 도움으로 용수공급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안원준 고양동장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지원에 힘쓰겠다”며 “추가 피해 농가를 조사해 적기에 안정적 용수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