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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진시도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월 1회 ➠ 주 1회)해 공무원들의 지역상점가 이용 횟수를 늘리고, 복지포인트로 당진사랑상품권을 구매(1인당 5만원)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해나루농산물 시식 및 특별판매전을 마련해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밭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각 부서별 분담 읍면동과 협의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 메르스 국내 유입 이후 위축된 농촌일자리 돕기를 활성화 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메르스로 취소된 각종 대내외 행사에 대하여 메르스 확산 추이를 보면서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에 착수키로 하는 한편관내 모든 기관단체에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들과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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