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5 10:59:47
【당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달 20일 메르스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메르스 확진 및 격리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심리가 가중되면서 소비, 서비스업, 관광 중심으로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 13일(토)에 행자부 장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에 당진시도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월 1회 ➠ 주 1회)해 공무원들의 지역상점가 이용 횟수를 늘리고, 복지포인트로 당진사랑상품권을 구매(1인당 5만원)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해나루농산물 시식 및 특별판매전을 마련해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밭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각 부서별 분담 읍면동과 협의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 메르스 국내 유입 이후 위축된 농촌일자리 돕기를 활성화 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메르스로 취소된 각종 대내외 행사에 대하여 메르스 확산 추이를 보면서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에 착수키로 하는 한편관내 모든 기관단체에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들과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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