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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메르스에 대해 강력한 메스를 꺼냈다.
시는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MERS) 확산과 관련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의 안전과 우려감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운행업체별로 가용 가능한 전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경전철(25편성 50량), 역사(12개소), 시내버스 전차량(174대) 및 부산·창원에서 진출입하는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 김해여객터미널, 버스승강장(507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반은 인근시와 관내 공공(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메르스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 오성석 경전철혁신과장은 “매일 승무원·기사의 운행전·후 발열체크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행정적으로 조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안전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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