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안전서, 하계 피서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5 17:42:46
【여수 = 타임뉴스 편집부】여수해경안전서는 앞으로 2개월간을 하계 피서철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에 따르면 피서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와 장마,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5일부터8월 14일까지를 하계 피서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은 게릴라성 폭우와 국지적인 안개로 선박 충돌사고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휴가기간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지자체 및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유·도선 42척과 선착장 5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과승·음주운항근절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하계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6일간을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해 안전관리 상황근무, 기상악화 시 출항통제, 선착장 및 주요 항로상 경비세력 배치, 안전순찰 강화 등 긴급 구난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0.03%), 과승·과적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있는 불법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기상악화로 인한 운항통제 시 신속한 정보공개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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