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 K-water "가뭄지역 식수난 해결 긴급지원
이부윤 | 기사입력 2015-06-16 09:46:50

[단양=이부윤 기자]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속에 전문가들은 가뭄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지난 수년간 2-3년에 한 번 꼴로 크고 작은 가뭄이 찾아왔고 2010년 이후엔 거의 해마다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단양지역에도 예외없이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water 단양수도관리단 6.15일 지하수가 고갈되어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K-water에서 생산하는 병물을 긴급 지원했다. 

K-water 단양수도관리단 직원들은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농가시름은 깊어지고 농작물 피해 및 생활용수 고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단양군 어상천,영춘면에 K-water 병물(1.8-120박스, 500-120박스)을 긴급 지원, 식수고갈에 따른 농민들의 식수문제 해결에 나선것이다. 

단양수도관리단은 4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으로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병물지원 등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병만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장은 장기적인 가뭄에 대비 단양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일제점검 등 단양군민들의 식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