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직원들 , 복분자 수확 도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1:28:43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건설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성면 보화리 와석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장갑과 작업에 필요한 도구 등을 직접 챙겨 윤앵순씨 의 복분자(0.2ha) 수확을 도왔다.

윤씨는 “복분자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공무원들이 일손이 꼭 필요한 시기에 복분자 수확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건설과 직원들은 “일손돕기와 더불어 내 고장에서 생산된 복분자 사주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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