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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메르스 질병 여파와 농번기가 겹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한편,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자 추진됐다.
농가주는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라 하였다.
한편, 김용태 대마면장은“숙련된 손길은 아니지만 작은 구슬땀이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농민과 하나 되기 위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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