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하는 ‘201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에 3개 업체 6개 품목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 중소기업 및 농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상품을 경상남도가 보증하는 인증 마크로서,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축산물 및 공산‧공예품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경상남도에 추천, 심의를 거쳐 3개 업체, 6개 품목이 최종 지정되었다. 이로써 현재 합천군에 QC로 지정된 업체 및 품목은 총 5개 업체 9개 품목이다.
특히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대표 백문기)은 이미 여러 차례 QC로 지정된 업체로서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여 국화차, 뽕잎차, 감잎차, 우엉차 등을 만들어 2대째 전통차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미주 수출 및 해외 식품 박람회에 다수 참가하는 등 합천의 전통차 알리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QC는 유효기간 2년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지정되며 e-경남몰 입점과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으므로 하반기에도 지역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