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개인정보처리 수탁기관 점검 및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7 11:36:01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16일부터 2일간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개인정보처리 수탁기관인 김포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김포푸드뱅크에 대해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정보처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김포푸드뱅크는 민·관의 자원연계와 기부식품 제공을 위해 연락처, 생활실태, 가족관계 등 개인신상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메르스로 인한 여파로 개인정보에 대한 논의와 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과 김포시와의 위·수탁에 따라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토록 되어 있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 할 수 있다.

2개소 모두 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관(암호화), 목적 외 이용이나 제공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하여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각 조직 내부적으로 자체 교육 실시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담당자의 역할 강조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명확하고 소중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의 자구적 노력을 추가적으로 요구했다.

김성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례관리나 기부식품 제공 등의 서비스는 개인의 동의를 구한 후 진행되는 과정임에도 개인의 신상과 생활환경, 가족관계 등 상당히 민감한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늘 신중하고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할 사항이므로 향후 수탁기관과 시가 공동으로 보다 강도 높은 관리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의무와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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