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침체 상권 특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7월~12월까지 진행, 지원사업자 선정 대상 자부담 20% 이상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6-17 18:44:03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산시 상권 중심지 이동경로는 1980년대에는 영동과 중앙로 상권이 군산시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도 후반부터 나운동과 대학로로 이동한 후 현재는 수송동으로 상권 활성화 구역이 변경된 상태이다.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유통구조 변혁에 편승하지 못하는 소상인의 침체경영을 회생시키기 위해 진행 된다.

그 중 하나로 고객유치사업을 펼친다. 마케팅 지원 및 홍보사업에 2천만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사업내용의 예시로는 홍보지도 제작, 홈페이지 구축 등 상권홍보사업, 공동마케팅, 공동상품, 디자인 개발 등 공동사업, 공동쿠폰제작, 고객참여행사 등이 포함된다.

또, 고객접근성 향상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1억 원의 시비가 투입 되고 사업내용의 예시로는 특화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 설치사업, 간판정비사업, 조각․벽화 등 문화 환경 조형물 설치사업, 문화․취미 전시부스 설치사업, 소규모공원 분수대 등 시민휴식공간 조성사업, 기타 해당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이 있다.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인 자부담 20%이상이 투입되어야 지원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30개 이상 동일업종 밀집지역내 상인조직이 해당되며 자세한 신청절차 및 구비서류에 대해서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군산시 특화거리 조성 사업 공모’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공고 후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군산시의 1차 서류 검토 후 군산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며 그 후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본 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특화거리가 지정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