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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장영근 부시장, 김재은 행정복지국장, 태춘식 보건소장 등과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실태를 살피고 병원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대응현황을 보고 받았다.
보건복지부로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또 선별진료소는 메르스 의심환자를 위한 격리된 진료공간으로 응급실에서는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되므로 일반인들도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고열이 나고 기침 호흡관란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분은 공도건강증진진센터 임시진료소(031-678-6801~5)및 메르스 의심환자 선별진료소이자 국민안심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031-8046-5000)이나 안성성모병원(031-675-6007)에 문의하거나 방문진료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진료시기를 놓쳐 질병을 악화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 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도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에서는 6월 7일부터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휴일없이 운영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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