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메르스 지정병원 점검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6-18 08:20:43
【 타임뉴스 = 정재현 】 안성시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16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메르스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장영근 부시장, 김재은 행정복지국장, 태춘식 보건소장 등과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실태를 살피고 병원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대응현황을 보고 받았다.

보건복지부로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질환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또 선별진료소는 메르스 의심환자를 위한 격리된 진료공간으로 응급실에서는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되므로 일반인들도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고열이 나고 기침 호흡관란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분은 공도건강증진진센터 임시진료소(031-678-6801~5)및 메르스 의심환자 선별진료소이자 국민안심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031-8046-5000)이나 안성성모병원(031-675-6007)에 문의하거나 방문진료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진료시기를 놓쳐 질병을 악화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 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도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에서는 6월 7일부터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휴일없이 운영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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