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 아름다운 마을 조성 ‘두팔 걷어’
박한 | 기사입력 2015-06-18 10:39:52
【남해 = 박한】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이장 류창봉)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길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7일 내산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 100여명은 봉화삼거리에서 내산저수지 아래까지 약 3km에 조성된 단풍나무길에서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마을입구 코스모스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은 여름철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보여주고자 마련됐으며, 마을주민들은 농번기 각자 준비한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에 무성히 자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각종 병해충의 진원지였던 잡초를 제거함은 물론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도 실시했다.

류창봉 이장은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풀베기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에 일심단결 해 아름다운 내산마을을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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