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도급 추진상황 보고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8 11:18:12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는 지난 17일 양심묵 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공사계약에 대한 지역 내 하도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사 발주부서 부서장과 회계과장 외 실무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찰에 의한 타 지역 업체의 계약 건에 대한 지역 내 하도급 추진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발주한 1억 이상 일반공사는 총 28개 사업으로, 그 중 26개 현장에서 정읍지역 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유휴 인력의 일거리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도급 계약은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사용을 활성화시켜 서민들의 생활고와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KTX 선로사업 조성 등 타 기관 대형 토목사업의 마무리로 올해 눈에 띄게 일거리가 줄어들어 현장인부 및 장비,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후에도 합동 감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발주사업의 지역 내 하도급계약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하도급 활성화가 지역발전의 출발점이라고 확신한다.”며 “생산자재 또한 지역업체 생산제품을 구매하고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합동감독반 운영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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