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권역별유용미생물 배양장 확대 설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8 14:04:21
【신안 = 타임뉴스 편집부】신안군은 미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농법확대를 위해 권역별로 유용미생물배양장을 확대 설치하여 대농업인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과 무기물을 분해하여 농작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토양내의 독소 정화는 물론이고 산성화도 방지하여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축사내 악취제거 및 양식장 수질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저비용 유기농 실천을 위해서는 미생물의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신안군은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 2011년 유용미생물배양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여 2015년 5월까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등 총 400여톤을 생산하여 18,287명 농어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친환경인증농가, 축산농가, 어류양식 어가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축수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군수 고길호)에서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 실천으로 유기인증 목표 300ha 달성과 안정적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5년에 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북부권(지도, 증도, 임자), 중부권(자은, 암태, 안좌, 팔금), 서부권(비금, 도초, 흑산), 남부권(하의, 신의, 장산) 권역별로 4개소를 추가로 신축중에 있어 향후 친환경 농어가의 경영비절감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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