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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에 따라 시민들이 많은 심적 고통을 겼었고 지역경제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시행과 관련한 사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15개 사업에 약 1,038억원 규모의 국비지원과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10개 주요투자 사업에 약 601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운영, 신안산선 연장 및 조기 개통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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