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경비정·해양구조선 동원 구조
나정남 | 기사입력 2015-06-22 09:00:42
7명 탑승 레저보트 엔진 고장...구조 완료

【 타임뉴스 = 박광수 】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6월 21일 오전 10시 5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미육도 남쪽 약 800미터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2톤급 레저보트에 탑승한 관광객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8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왜목항에서 출항하여 낚시를 하던 2톤급 레저보트는 오전 9시 50분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하여 평택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즉시 현장 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보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경비정은 오전 10시 5분 레저보트에 탄 관광객 7명을 구조했으며, 엔진이 고장난 레저보트는 또 다른 레저보트에 의해 충남 당진시 왜목항으로 예인됐다.

구조된 관광객 7명은 당진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과 민간 해양구조선으로 다시 옮겨져 오전 10시 56분 충남 당진시 왜목항에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 GPS(위성 항법 장치) 기능을 활성화한 후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하여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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