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셉테드(CPTED)로 범죄 예방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09:32:20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예산군청 등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인‘셉테드(CPTED)’를 추진한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모코자 지정된 안심귀갓길인 쌍송배기 정류소, 천변로, 대학로6번길 일대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하여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예산읍 대회리 예산 공주산업대 학생들이 주로 많이 입주하고 있는 예산군 대학로6번길 일대는 원룸 밀집지역으로, 원룸 건물의 경우 방범시설이 미흡하여 침입절도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1인 여성가구 또한 증가함에 따라 치안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예산서는 예산군과 방범용 CCTV 증설 및 현재 설치․운영 중인 CCTV에 대해서는 성능 개선하기로 협의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군내 전 지역에 있는 CCTV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CCTV 교체를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경찰서와 공주산업대, 군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셉테드(CPTED)의 적용 범위 및 방향 등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하기로 하였다.

최현순 서장은 예산군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예산군이 보다 범죄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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