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들의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나눔 은행에 따뜻한 손길 전해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6-22 11:32:11
[김해=조병철기자]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서 실시한 고사리손들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와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 분성초등학교(교장 정연길), 수남초등학교(교장 김동만), 화정초등학교(교장 최선호)에서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자율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5월부터 6월까지 모아 김해시 ‘사랑의 쌀 나눔 은행’에 5,895,25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였다

.이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현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는 6월 17일, 고사리손들의 성금과 기업‧시민의 후원으로 마련한 쌀 2,340kg을 관내 저소득층 145세대(234명)에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 행사를 열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 하였다.

1999년 4월부터 시작되어 100% 민간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은 이러한 고사리손들의 이웃사랑 실천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밑거름이 되어 16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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