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13:03:59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김준성)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인 가마미해수욕장과 백바위쉼터 2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부군수를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관리지역내 안전장구인 구명조끼와 로프 등을 보강하고, 파손된 인명구조함과 노후 위험안내표지판은 전면 교체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모래미 백사장 등 5개소에 대해서는 신규 설치 및 보수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군에서는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배치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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