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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 타임뉴스 편집부】장수군 말치소하천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소하천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자체 45개 지구가 참가, 장수군은 “옛 향수가 피어나는 살여울... 말치천”으로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말치 소하천은 하폭이 협소하며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마을 중심부 60m가 복개된 이후에도 반복되는 재해 발생으로 매년 우기 시 주민들의 불안을 야기해왔다.
이에 군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복개구간 철거와 하폭 확장으로 원활한 유수소통을 유도하고 주민 쉼터 및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연하천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역 특성을 살려 쉴 수 있고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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