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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는 메르스의 주증상인 발열을 체크하는 초정밀 감지 시스템으로 해남군 방문객과 주민이 직접 눈으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서 선별된 37.5°C 이상 발열자는 상담 및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지역 내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열화상카메라 뿐 아니라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를 관내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특히, 메르스 예방 마을방송 테이프를 제작하여, 군 산하 514개 전 마을을 순회 출장하며 개인 위생수칙준수를 홍보하는 등 주민들이 메르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후에도 군은 발열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이용이 많은 보건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 메르스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메르스 없는 건강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신종바이러스와 해외감염병 출현이 잦은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했다”며,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개인위생 준수에 대한 홍보활동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안형주 담당, 김미향 주무관 531-3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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