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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유질환자만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취약지구 보건진료소까지 찾아가 8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당뇨 원인과 증상 등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 ▲운동요법 ▲체질에 맞는 식단 구성 및 영양관리 ▲발 관리 ▲무료 안과 진료로 구성돼 있다.
또 당뇨측정기를 개인별로 배분해 날마다 수첩에 기록하게 하는 등 자가 관리법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3개월·6개월 주기로 당화혈색소도 검사한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 우영제 안과과장은 당뇨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병성망막증 예방을 위해 ‘당뇨 합병증 오기 전에 예방하세요’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시력검진과 망막 검사 등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기면 최 모 주민은 “지금까지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던 안과 진료도 받아보았고, 소홀히 했던 눈에 관한 합병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건강을 지키는 것,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튼튼한 주민 혈관 지키기에 앞장 설 것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의료원(061-360-7582)로 연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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