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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 시의 대응 행보와 지난 24일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에서 포천병원에 후송된 격리환자에 대한 대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에 따르면 지난 6월21일 구리시 소재 카이저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 경기도메르스대책본부 조치에 따라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에 입원한 110여명의 일반환자는 파주병원, 포천병원, 대전국군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후송됐다.
이후 지난 6월24일 포천병원에는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에서 일반환자 총 35명이 후송됐으며 이 환자들은 메르스 확진이나 의심과 관계없이 격리보호하기로 결정되어 1인 1실 배치해 감염을 사전 차단했으며 관찰기간은 2주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6월25일 기준 포천시 모니터링 대상자는 자가격리 4명, 능동감시 17명으로 총 21명이며 현재 포천시에 메르스 확진자는 1명도 없다” 며 “시민 모두가 메르스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생업에 전념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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