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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는 1억6000만원으로 2년 동안 무이자로 상인회가 소액대출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소액대출사업은 시장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까지 대출해주고 4.5% 이내의 이자로 1년 동안 상환하는 대출사업을 일컫는다.
특히 상환방식을 매일매일 일수를 내듯이 상환함으로써 상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상인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에서 대출사업 융자심위위원 4명을 확정․통과시켰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정수 상인회장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사업에 선정돼 상인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상인 A씨는 “우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일수를 내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덜하다”며 “요건만 되면 자금지원을 받고 싶다”고 대출사업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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