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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 심준보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여파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올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사업 등 주요 일자리사업에 20억원을 하반기에 긴급 추가 투입하여 참여인원을 당초 2,729명에서 636명을 늘린 3,3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청년인턴 사업도 최대 2개월 연장하여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대책 특위에서도 올 추경을 통해 공공부문 자리를 확대할 것을 제안한 바 있어 이처럼 시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가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며 "세월호 사고와 MERS 사태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더욱 침체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투입하게 되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많은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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