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용인·화성·이천 3개시를 말산업 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경기도와 공동지정 받은 지자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별로 특화된 말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이천시는 지난 5년간 해외교류, 말산업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 말사육 농가 및 승마장 육성 등을 통해 말산업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말 산업 특구로 지정받고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4월 8일과 6월 8일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이 직접 두 차례의 발표를 갖는 등 높은 의지와 관심도를 보여 결국 말 산업 특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말 산업을 구제역과 FTA에 대응하는 신 성장 산업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말 산업 특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유치 배경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천시는 말 생산 및 유소년에 승마 육성에 중점을 두어 수도권에 관광․레저․승마 산업을융복합형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