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가득 밥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0:19:49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상패동 “고마운 식당”으로 지정된 오가네식당(대표 박수환)에서는 지난 6월 30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여 행복을 전했다.

오가네 식당은 2013년 4월부터 매월 홀몸어르신들을 모셔와 음식을 대접해왔으며 이날은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표고버섯볶음 등 영양만점의 반찬과 된장국을 제공하였고, 상패동 주민자치위원들도 참석하여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한 오가네식당 대표는 "노인분들은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기 때문에 제육볶음도 맵지 않게 양념을 했다. 여름철이라 입맛이 없으셔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입맛 도는 밑반찬을 준비해 봤다”고 하시며 어르신들의 반찬 하나하나를 정성껏 챙겼다. 이날 어르신들은 맛있게 잘 드셨다며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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