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나정남 | 기사입력 2015-07-02 08:18:38
【 타임뉴스 = 나정남 】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지난 5월 20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방세(시세)를 감면하여 납세부담을 덜어주는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상정되었다.

또한,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과 ‘평택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등 2건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및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3월 19일부터 위원회를 구성‧활동하여 왔으나 뚜렷한 분양대책과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사업 준공이 올해 12월로 연기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특별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8월 31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 됐고, 지난 6월 23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상정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 되었다.

또한,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과 김혜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정영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공감하는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제안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의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과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방지 분리봉 설치 관련"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메르스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와 메르스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 김 의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 줄 것"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