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중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09:47:57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일 오전 함양노인회 노인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단일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사망하는 비율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대학교병원 박기수 교수를 초청해 실시됐다.

박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이날 강좌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늘고,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유병률이 늘어나 덩달아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며 “금연·절주·채식위주 식습관 유지·적절한 운동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 영양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법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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