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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단일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사망하는 비율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대학교병원 박기수 교수를 초청해 실시됐다.
박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이날 강좌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늘고,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유병률이 늘어나 덩달아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며 “금연·절주·채식위주 식습관 유지·적절한 운동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 영양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법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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