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제대로 알기 캠페인 전개
박한 | 기사입력 2015-07-02 11:36:12
【남해 = 박한】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공용버스터미널, 남해읍 내 사거리와 시장, 공설해수욕장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메르스 제대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2일 남해군농협 앞과 사거리에서 메르스 예방 홍보물 배포,개인 위생 수칙 준수 홍보 등을 전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메르스 발생 종료 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에는 청조회를 비롯, 지역 여성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3일 개최될 상주은모래치 해수욕장 개장식을 비롯해 1달 여에 이르는 지역 4개 공설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예방 현수막 게시, LED 전광판 안내, 메르스 예방 홍보관 운영 등 관광객들이 보물섬 남해에서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은 평소 개인 건강생활 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이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건강 행동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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