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원스톱 민원서비스 호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1:25:35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한 번 방문으로 여러 가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군민과 동행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단순 또는 복합민원 등으로 부안군청을 찾은 민원인이 1층 로비에서부터 민원안내 전담직원의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와 함께 접수창구를 일원화해 한 번 방문하면 모든 민원사항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처음 민원을 접수한 부서직원이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동행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제도이다.

상서면 이모(55)씨는 “농가주택을 신축하러 군청에 방문했는데 로비에서부터 안내공무원이 친절하게 맞아주면서 담당부서를 안내해줬다”며 “첫 방문한 부서직원이 자기일이 끝났음에도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가지 끝까지 함께 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민선 6기 들어 공무원들의 많은 변화가 새삼 느껴진다”며 “군민으로서도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군청을 방문해 만족하고 간다면 그것이 바로 보람”이라며 “지속적으로 원스톱 민원처리 상황을 모니터링 해 불편사항이 있으면 즉시 개선해 나가는 실핏줄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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