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 방범, 재난·재해 감시 등 시민의 안전망 구축 -
김명일 | 기사입력 2015-07-02 14:00:29
[논산=김명일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일 엄사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1개월동안 시험운영을 마치고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홍묵 시장, 김혜정 시의회 의장, 박세석 논산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축한 센터는 495㎡ 규모로 국비 3억 6800만원, 시비 3억 6800만원 등 총 7억 3600만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실, 상황전파 지령실, 장비실, 사무실, 기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방범,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시설관리와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계룡시 전역에 설치 운영 중인 총 179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게 된다. 

또한, 파견되는 경찰과 전문 관제인력 12명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편, 최홍묵 시장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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