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자연생태관,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02 21:03:2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한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으로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을 쫒아낸다는 의미를 지니는 동시에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녀나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기도 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봉숭아, 비닐, 실 등 체험에 필요한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봉숭아 채취 ▲절구에 찧기 ▲손톱·발톱에 물들이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투호놀이, 다듬이질,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동·식물 탁본 뜨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가족 단위 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홈페이지(http://nature.donggu.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 자연생태관(☎ 042-251-47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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