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생활전통예절지도사 교육 개강
한국의 예문화, 관혼상제 등 후손에게 올바른 효문화 전파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7-02 21:19: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강의실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전통예절지도사 교육’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23일까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송난영) 주관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통예절 계승 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어르신 개개인의 잠재 능력 계발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강 후 주 2회(화, 목) 1일 3시간씩 총 7회에 걸쳐 한국의 예문화, 예의총론, 배례법, 관혼상제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사회 고유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생활 전통예절 보급으로 효문화 실천 확산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위해 효를 중심으로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에 걸맞는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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