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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문화․예술관련 단체가 개최하는 소규모 공연에 대해 음향 및 공연 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디오믹서, 반주기, 스피커 5대(메인스피커 2대, 우퍼스피커 2대 등), 파워앰프, 마이크(유선, 무선, 악기용 등), 마이크 스탠드 등 총 24종의 음향 및 공연 장비를 구입해서 확보한 상태이다.
장비 대여신청은 7월부터 가능하며, 공연 5일 전까지 충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음향 및 공연장비의 대여 기간은 최대 2일까지 가능하다.
시는 음향․공연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장비 대여로 인한 비용부담 감소로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궁극적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학 충주시 문화산업팀장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비 대여를 추진하게 됐다”며, “문화․예술관련 단체의 적절한 활용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드는 소규모 공연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향 및 공연장비 대여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 (850-59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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