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맞춥니다”맞춤형급여 시민 홍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8 13:46:14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양주시는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으로 ‘맞춤형급여’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오는 7.6~7.31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맞춤형급여’는 이전 최저생계비 단일기준으로 기초수급자를 책정하여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해당급여를 모두 지급하다가 수급자 중지 시에는 모든 급여가 중지되어 수급자들의 근로 유인과 탈수급 유인에 많은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15년만에 누적된 제도의 한계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의 선정기준을 각각 달리함으로서 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2015.7.1.시행) 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이와 같은 개정사항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대적인 시민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현수막, 포스터 등의 홍보는 물론이고 맞춤형급여 신청가능가구 8,647가구에 개별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7월부터는 남양주시 내 전철역에서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장현과 마석 등 5일장이 서는 날에는 장터를 찾아가 홍보물 배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 희망케어센터, 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순호 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이 혹여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들이 찾아가서 홍보하고 안내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히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맞춤형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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