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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날 발표회장에서 전북 서남권에 화장장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었고 어려웠던 입지선정 과정을 설명하면서 “지자체마다 필요한 시설을 건설할 때 건설비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자치단체끼리 협업하여 화장장시설, 쓰레기소각장 등을 공동투자로 건설하면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11년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투자를 확정하면서 출발한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은 화장문화 인식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시장 내외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종교계 지도자들의 유언장 서명식이 원동력이 되어 주민참여 공모제로 부지를 확정하였으며 금년 10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우수사례 발표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226개 지자체에서 제출된 우수시책 중 면밀한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 지난달 29일 지자체 관계자 발표를 통해 6건으로 압축, 7월 1일 최종심사에서 3개 우수사례에 서남권 추모공원 건립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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