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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은하 기자]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지난 8일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정호경 경정 및 학교 담당 경찰관인 이재홍 경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교사 1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푝력예방 구호들이 적힌 어깨띠를 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부성중학교 담당 경찰관 이재홍 경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며 "학교폭력은 발생 시 처리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한 폭력에 대하여는 숨기지 말고 즉시 신고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부성중학교는 24시간 예스폰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관련 상담과 신고 및 처리를 하고 있으며, '짝꿍'이라는 또래 도우미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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