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7월부터 보건의료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 건강 100세 도시 만들기로 시민 행복지수 한단계 UP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3 16:18:50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가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 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순천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무료 독감, 70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보험적용, 금연 아파파트 지정, 출산 축하용품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또 청소년 결핵관리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잠복기 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본인 치료비가 민간의료기관은 95%까지 지원되며 보건소에서 완치될 때까지 무료로 치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최대 7회에서 9회로 증가되며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지원 대상자도 월평균 소득 50% 이하에서 65% 이하 가정으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임신질환인 조기 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는 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월 기초조사를 통해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운영하며 3자년 이상 출산가정 한방첩약비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미용업소 44개, 숙박업 36개소에 대해 1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순천시 약사회를 비롯한 의약관련 단체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2천여만원을 구입했다.

순천시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100세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제적인 보건 의료 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데 이어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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